3월부터 조금씩 활발해지는 낚시 시즌이 봄이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새해 낚시 시즌이 되어 시작합니다.
4월에는 어디에서 어떤 어종이 잡히는지 네이버 바다낚시 정보를 보며 알아볼까요?
여기에서 보이는 어종이 해당 지역에서 무조건 잡히는 것도 아니고, 해당 어종만 잡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해당 지역에서 어떤 어종이 주로 잡히는지 알려드리는 정보이니 참고하여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4월 낚시 어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시즌 지역별 바다낚시 대상 어종 |
1. 서해안 |
4월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서해안에도 도다리 낚시 시즌이 시작됩니다.
3월에는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도다리가 빠르게 시즌을 시작했다면, 4월이 되어 서해안에서도 도다리가 활동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도다리는 봄이 시즌인 어종으로 주로 원투낚시로 많이 낚시를 합니다.
도다리 낚시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선택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02.23 - [낚시이야기] - [낚시이야기]봄낚시의 꽃 가자미(도다리) 낚시 방법
2. 남해안 |
다음으로 남해안에서는 어떤 어종들이 시즌이 시작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해 서부쪽은 열기가 보입니다. 그리고 남해 중부, 남해 동부 쪽에는 3월부터 시작된 도다리가 본시즌에 들어갑니다.
대표 락피시인 우럭과 볼락도 보이네요. 우럭과 볼락 개체는 갯벌이 대부분인 남해 서부 쪽에서는 포인트를 쉽게 찾지 못하는 어종입니다.
남해 서부쪽 해남, 진도권에서는 4월이면 학꽁치를 만나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이 되면 감성돔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5월부터 감성돔은 금어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4월에 감성돔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남해 중부 부터는 도다리, 볼락, 붕장어, 우럭이 보입니다.
남해 동부에서는 3월과 같이 도다리, 숭어, 우럭이 보이네요.
3. 동해안 |
마지막으로 동해안 입니다. 동해안에서는 감성돔이 3월부터 시작하여 원투낚시 대상 어종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강도다리, 참가자미, 문치가자미(도다리)가 꾸준히 나옵니다. 그리고 이르기는 하지만 벵에돔도 시즌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동해 중부지역에서는 봄 감성돔이 피크시즌을 맞이하고, 뱅에돔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중 잡히는 우럭이 보이고 있습니다.
동해 북부에는 도다리와 숭어가 시즌을 맞이합니다.
4월부터 수온이 올라가며 슬슬 본격적인 낚시의 시즌이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3월부터 보이던 도다리가 이제 전 해역에서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도다리 시즌이 왔으니 도다리 낚시와 도다리 요리를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모두 안전한 낚시 생활 즐기시기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낚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루어낚시로 잡을 수 있는 어종 (0) | 2023.03.11 |
---|---|
바다 루어낚시 필수 준비물 (0) | 2023.03.10 |
시마노 23 뱅퀴시 출시 소식 (0) | 2023.03.04 |
[낚시이야기]감성돔 원투 낚시 방법 (0) | 2023.03.01 |
[낚시이야기]스피닝릴 품명 구분법 (0) | 202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