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바다낚시 대상 어종 알아보기

4~5월 봄이 지나고 이제 점점 날이 무더워지는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은 아니지만 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 6월인데요, 과연 6월의 바다에는 어떤 어종이 잡히는지 네이버 낚시 정보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의 바다낚시 대상 어종 알아보기

 

1. 서해안

서해의 6월에는 서해의 대상어종으로는 광어와 우럭이 있습니다. 낚시로 공략할 수 있는 서해의 대표 어종이며, 주로 루어낚시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의 또 다른 대표 어종 감성돔의 금어기가 끝나는 시기입니다. 원투낚시로 감성돔과 붕장어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에 방파제에서 의자를 펼쳐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원투낚시를 하면 그것 또한 낭만이죠.

서해의 대표어종인 광어, 우럭, 감성돔, 붕장어를 공략하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2. 남해안

남해 서부는 서해와 같이 감성돔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돔과 돌돔이 보이네요. 남해 중부와 동부의 대표 어종은 볼락, 무늬오징어가 있고 농어가 있습니다. 볼락은 남해권에서 연중 볼 수 있는 어종으로 많은 마니아들이 있는 어종이죠.

그리고 한치와 호래기가 있습니다. 한치는 배를 타고 선상으로 낚시를 주로 합니다. 5월부터 이미 배들이 운행하고 있는데요 잡아서 손질하기 쉽고 맛이 좋은 두족류 낚시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3. 동해안

마지막으로 동해권입니다. 동해에는 어떤 어종들이 보일까요? 먼저 연중 내내 잡을 수 있는 가자미, 도다리류가 보입니다. 그리고 남해와 근접한 동해 남부 쪽에서는 볼락과 농어를 노려볼 수 있겠네요.

방어와 부시리가 보이고 있지만 방어와 부시리의 제철은 겨울로 겨울에 잡힐 때 가장 맛이 좋다고 하죠.

 

 

대부분 지역에서 잡을 수 있는 어종이 5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날이 풀리고 점점 낚시를 하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요. 낚시는 잘 즐기고 계시나요?

저는 아이가 태어나고도 한동안 낚시를 못 가고 생각만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하루빨리 아이가 태어나고 통잠을 자는 시기가 되어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고 낚시를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낚시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