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릴도 마찬가지지만 로드 또한 일본제품이 퀄리티와 제품의 성능이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일본 에깅로드의 브랜드와 해당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어낚시 일본산 에깅낚싯대 및 인기 브랜드 알아보기 |
다이와 |
첫번째는 일본의 유명 조구사인 다이와입니다. 다이와에서는 에깅용품으로 에메랄다스라는 제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청록색 빛깔의 에메랄다스 제품의 라인업은 다음과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 에메랄다스 X
- 에메랄다스 MX
- 에메랄다스 AIR AGS
- 에메랄다스 스토이스트 AGS
- 에메랄다스 스토이스트 RT
이렇게 제품군이 있습니다. 스토이스트 AGS는 RT가 나온 이후 단종이 되어 출시가 되진 않지만 RT이전에는 최고의 하이엔드급 로드로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에메랄다스 X를 시작으로 10만 원대부터 MX모델은 20만 원대 비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스토이스트 RT까지 가격대별로 입문라인부터 하이엔드급까지 있습니다.
에메랄다스 MX는 카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깅에 입문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입문할 때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많이 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스토이스트 RT는 경량성, 감도, 디자인 모든 면에서 사용자의 만족감을 선물하는 로드이며, 대중적인 하이엔드 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마노 |
다음은 다이와와 함께 일본의 대표 조구사인 시마노입니다. 시마노사는 세피아라는 에깅 라인 제품 브랜드가 있습니다.
세피아의 에깅로드 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 세피아 BB
- 세피아 TT
- 세피아 XR
- 세피아 엑스튠
- 세피아 리미티드
다이와 제품은 입문용 라인부터 하이엔드급까지 모든 제품이 인기가 많지만 세피아 로드는 XR부터 엑스튠, 리미티드 제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에깅 라인 자체가 에메랄다스가 세피아 라인보다는 인기가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시마노와 다이와는 이미 유명한 조구사이기 때문에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세피아 리미티의 디자인과 색상을 매우 좋아해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하이엔드 로드는 스퀴드마니아로 와버렸네요.
메이저크래프트 |
다음은 국내에서는 쉽게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일 수도 있지만 메이저크래프트입니다. 메이저크래프트사의 에깅로드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제품은 에기조스트입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되는 분들이 입문용으로 구입하는 에기조스트 5G 제품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입문 하고 어느정도 있으면 하이엔드로 가고자 하는 앵글러분들이 많아서 20만원대 제품이지만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을 하는 제품입니다.
- 에기조스트5G
올림픽 |
올림픽 사는 낚싯대나 골프 샤프트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카라마레티 시리즈로 에깅라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브랜드는 하이엔드급 로드에서 100만 원이 넘어가는 가장 고가의 에깅로드를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 카라마레티 UX
- 카라마레티
- 누보 카라마레티 프로토타입
- 슈퍼 카라마레티
- 슈퍼 카라마레티 AT
제품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하면 20만 원대의 카라마레티 UX부터 시작해서 100만 원 중반대가 되는 슈퍼카라마레티 AT까지 익숙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에깅에 입문하고 하이엔드 로드를 바라볼 때 항상 언급되는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가마가츠 |
가마가츠는 갯바위 찌낚싯대로 유명한 조구사입니다. 워낙 찌낚싯대로 유명한 브랜드라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겠지만 가마가츠에서 에깅라인으로 두 가지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가마가츠 럭쎄 EGRR
- 가마가츠 럭쎄 EGX
가마가츠 럭쎄 시리즈는 EGRR부터 고가이기 때문에 중급기와 하이엔드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니신 아레스 |
니신 아레스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하이엔드 로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이 중급기 이상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수입이 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하기도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블루포터 EG
- 블루포터 X4 EG
- 몽묵 야샤 RV
- 몽묵 마사유메 마키
- 몽묵 토르자이트 RV
- 몽묵 B TYPE-S
- 몽묵 보론
- 레스터 비스트 스나이퍼 보론
- 레스터 비스트 매그넘 보론
- 레스터 바쇼 NEO
- 레스터 호프 슬로우 테이퍼+
- 레스터 몽묵 GVX
정말 많은 로드가 있고 가격대 또한 고가이기 때문에 정말 남들과 다르게 특별한 로드를 가지고 싶다면 니신의 로드를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일본산 로드 |
위에 언급한 브랜드를 제외하고 하이엔드급 로드를 찾거나 남들과는 다르게 마니아층의 로드를 선호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로드와 브랜드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야마가 블랭크 칼리스타 TZ NANO
- 제스타 어썰트 제트, 제트 타입 S
- 에버그린 스키드 로우 임페리얼
등 더 많은 브랜드와 제품이 있지만 일반적인 브랜드들을 알려드렸습니다.
적용된 기술부터 가격대까지 브랜드별로 다양하며 국내 브랜드보다 훨씬 많은 종류와 제품들이 있습니다. 어떤 로드를 선택할 것인지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지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데요, 위 나열한 브랜드와 로드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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