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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비엄마 아빠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무엇을 구입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아이가 태어나기 전 이곳저곳을 보면서 준비했고 미리 준비해 놓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되는 출산용품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산용품 추천 리스트 타이틀1

 

   

예비엄빠를 위한 미리 준비하면 좋은 출산용품 리스트 Part.1

 

수유 관련

 

1. 젖병소독기 ★★★★★

젖병소독기는 UV소독기와 스팀소독기가 있습니다. 어떤 게 더 좋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저희는 유팡을 선물로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UV소독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스팀소독기는 열탕소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브랜드를 잘 비교해 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젖병/젖병세제/젖병솔/젖꼭지솔/젖병집게/젖병건조대 ★★★★★

젖병과 젖병 관련 세트도 미리 구입하시는 게 좋겠지요? 아이가 집에 온 이후부터 젖병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모유를 수유하더라도 미리 유축해 놓은 모유도 젖병을 통해서 먹이기 때문에 젖병은 필수고 젖병을 세척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과 젖꼭지는 몇 가지 종류를 준비하시고 아이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아이의 배앓이를 위해 배앓이 젖병도 한 개 정도 비상용으로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배앓이가 있어 젖병을 4종류를 사용했는데요 처음에 준비한 젖병은 배앓이가 있었기 때문에 공기를 배출하는 홈이 있는 제품들과 배앓이 젖병으로 유명한 닥터브라운 젖병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낮에는 베베그로우를 사용하고 저녁에 잠 자기 전 두타임은 닥터브라운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3. 분유포트 ★★★★☆

분유포트와 분유제조기 두 종류가 있는데요 분유포트는 물을 데우고 일정 온도와 함께 출수량을 지정할 수 있는 제품이고, 분유제조기는 분유와 물을 넣어놓으면 버튼 한 번에 분유를 타주는 훌륭한 제품이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분유제조기 청소가 어려울 것 같아서 정수형 분유포트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분유를 타는 잠깐의 시간에도 아이가 울었기 때문에 정말 분유제조기를 구입할까 많은 고민도 했지만 지금은 분유포트로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유제조기는 유명한 제품으로 베이비브레짜와 브라비가 있고 당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구입하시려면 당근도 한번 알아보세요

 

4. 수유쿠션 ★★★☆☆

신생아 시기에 수유를 할 때 아이를 안전하게 받쳐서 수유할 수 있는 수유쿠션입니다. 수유쿠션에서 수유를 하면 한쪽 손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5. 수유시트 ★★★★☆

수유시트의 역할은 수유쿠션과 비슷하지만 수유시트는 신생아시기에서 벗어나고 아이가 목에 어느 정도 힘을 줄 수 있을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90일 된 저희 아이는 수유시트에서 수유를 하는데 안정적이고 한 손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수유시트도 강추합니다.

 

6. 분유 ★★★★★

모유수유를 하면 상관없지만 분유 수유를 하면 분유선택은 필수겠지요. 저희는 병원에서 퇴소할 때 주는 분유를 미리 알아보고 해당 분유를 준비했었습니다. 다만 아이마다 맞는 분유가 있고 안 맞는 분유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제공하는 분유를 한통 미리 준비하시고 맞으면 그 분유를 계속 먹이면 되고 안 맞는 것 같으면 이제 맞는 분유를 찾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보셔야 합니다.

 

7. 아기유산균 ★★★★★

아기유산균은 미리 준비해 두시면 아이가 태어났을 때 신생아실에 드리면 입원실, 조리원에 있는 동안에도 유산균을 아이에게 먹여주시기 때문에 액상유산균으로 미리 준비를 해서 출산하러 병원에 갈 때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8. 열탕소독냄비 ★★★☆☆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들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열탕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평소에 UV살균기로 소독을 한다고 해도 닿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열탕소독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사용할 큰 냄비를 하나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집에 큰 냄비가 있다고 하면 그 냄비를 잘 세척하여 열탕소독용으로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9. 수유등 ★★★★★

새벽에 수유를 할 때 꼭 필요한 용품으로 수유등이 있습니다. 불을 켜고 수유를 하면 아이가 잠에서 완전히 깨어버리고 다시 쉽게 잠들지 못하기 때문에 수유등을 켜고 수유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수유등은 무드등으로도 활용하여 아이가 자는 공간에 적당한 빛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10. 역류방지쿠션(역방쿠) ★★★★★

아이에게 수유를 하고 눕혀놓을 수 있는 쿠션입니다. 아이는 위와 식도가 일자로 되어있고 위식도관략근이 아직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자주 게울 수 있습니다.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하기 위해 쿠션에 각도가 있는 역류방지쿠션을 하나 준비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반에는 아이가 이 역방쿠 위에서 잠도 많이 잤어요..

 

목욕 관련

 

11. 아기욕조, 욕조세정제, 물온도계 ★★★★★

이제 집에 아이가 온 날부터 아이를 씻기기 위한 도구들도 필요합니다. 필수품인 아이욕조와 욕조를 세척할 욕조세정제 그리고 물 온도를 재는 물 온도계는 필수 용품입니다. 미리 준비를 해서 씻어두시면 좋습니다. 물온도계는 아이 목요일할 때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용품입니다. 손으로 온도를 맞추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의 손 온도에 따라 물온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지요.

 

12. 목욕타월 ★★☆☆☆

아이 목욕을 시킬 때 아이를 감싸는 용도로 사용할 목욕타월이 있으면 좋습니다. 목욕을 하고 나면 아이의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물에 젖은 상태에서 빠르게 타올로 몸을 감싸서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13. 올인원 클렌저 ★★★☆☆

아이 목요일시킬 때 사용하는 올인원 클렌저(샴푸, 바디워시) 제품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저희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아 떡이 져서 머리를 감기고 목욕을 할 때 항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14. 베이비로션, 크림 ★★★★★

건조한 아이를 위해 베이비로션과 크림을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태열이 올라올 때를 대비해서 수딩젤도 미리 준비하시면 아이가 필요할 때 바로 발라줄 수 있으니 준비해 두시는 것이 좋겠죠? 베이비크림은 아이의 피부가 많이 건조할 때 크림을 발라주고 있습니다.

 

건강, 위생 관련

 

15. 유아 네일세트 + 그라인더 ★★★★★

하루가 멀게 자라는 손톱과 발톱을 정리해 줄 유아 네일세트입니다. 정말 멀게 매일 잘라도 어느 순간 뾰족하게 자라서 자기 얼굴도 긁고 엄마 아빠 목, 팔을 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용 네일세트는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그라인더는 아이용 그라인더로 회전하며 손톱을 갈아주기 때문에 꼼지락거리는 손발로 인해 손발톱을 자르기 어려울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16. 연고 ★★★★★

비판텐연고는 임산부와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는 피부연고로 꼭 미리 준비해 두시고 아이가 얼굴을 긁거나 기저귀발진 등 다양하게 발라줄 수 있습니다. 꼭 준비해 두세요

 

17. 유아면봉 ★★★★☆

유아용 면봉으로 아이의 코를 닦아낼 때도 사용할 수 있고 귀를 닦아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딱지를 빨대 주로 사용합니다.

 

18. 온습도계 ★★★☆☆

아이가 잘 자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습도계를 준비해서 아이가 머무는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거실과 안방에 하나씩 두고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 물티슈 ★★★★★

아이를 키우는 집에 꼭 필요한 필수품 중 하나인 물티슈입니다. 물티슈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곳에 활용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를 넉넉하게 구입해서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20. 코흡입기 ★★★★☆

아이 코딱지나 콧물등을 뺄 때 사용하는 코흡입기입니다. 전동코흡입기도 있고 부모가 입으로 빨아서 뽑는 코흡입기도 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자주 사용하니 전동코흡입기를 준비하시면 좋고 아니면 입으로 빨아서 뽑아주는 코흡입기도 좋습니다.

 

21. 가습기 ★★★★★

아이가 지내는 공간에 습도유지는 필수입니다.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준비해서 습도를 유지해 주셔야 코딱지가 덜 생기고 감기에도 덜 걸리기 때문에 가습기는 필수입니다.

 

한번에 정리하려다보니 내용이 너무 많아 파트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파트.2를 통해 남은 추천용품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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