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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출장도 다녀오고 바쁜 나날이 계속되어 블로그를 제대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게임을 해서 드디어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엔딩을 봤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은 36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메인 퀘스트를 위주로 플레이하였고 트로피 달성도는 37%로 아직 할게 매우 많이 남아있네요 ㅎㅎ

 

 

먼저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찍먹리뷰에서 언급을 했지만 그래픽도 너무 좋았고,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의 성장 이야기를 보며 눈물이 울컥한 장면도 많았던 것 같아요

크레토스를 보면서 표현이 부족한 우리들의 아버지의 느낌도 많이 받아서 더 울컥울컥 했던 것 같네요 ㅎㅎㅎ

크레토스와 곰으로 변신한 아트레우스의 투샷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에서는 부모로서 고뇌하고 좋은 아버지로 성장하는 크레토스, 어엿한 한명의 전사로서 그리고 한 아버지의 아들로 성장하는 아트레우스, 수많은 전투와 몬스터를 통해서 성장하는 나(본인) 이렇게 나도 게임의 캐릭터도 성장하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크레토스 앞에서 연애질 하는 아들 아트레우스

이제 메인 스토리는 다 봤으니 천천히 부탁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플레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라그나로크를 다 클리어하면 바로 갓오브워3와 4를 해보려고 했으나.. 아직은 라그나로크가 너무 여운이 남아서 남은 트로피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트레우스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는 크레토스

아직 즐겨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주관적인 입장에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 인생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젤다와는 또 다른 부분에서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갓오브워 시리즈를 처음해본 플레이어 입장에서 공략 없이 플레이 과정에서 배우는 플레이 방법 그리고 NPC들의 힌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믹들로 인해서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이 들어서 더욱더 추천할 수 있었습니다.

엔딩 종료 후의 저희 게임 평은 초반 플레이를 하고 블로그에 올렸던 점수와 동일하게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허접한 라그나로크 갓오브워 엔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 ★★★★★

스토리 ★★★★★

몰입감 ★★★★★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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